2024년 6-9월 회고
입사한 지 벌써 3개월이 넘었다. 시간이 너무나 빠르다.
회고하려니 자꾸 자책을 할 거 같은데... 최대한 긍정적으로 자책 없이! 개선할 점, 잘한 점만 짚어서 기록할 예정!
6월
6월 17일 첫 출근했던 날!
코드 분석, 물류 시스템 파악만 주구장창
코딩 안해서 지루하기도 했지만 다들 그러더라. 이때를 즐겼어야 한다고 ...
7월
외국에 위치한 물류센터와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웠음
해당 고객사와 항상 비대면으로 회의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프로세스도 계속 변경되다보니 개발에도 어려움이 있었음
현재까지도 개발 중이라는 사실...
7월은 계속 화면 개발만 했음
8월
본격적으로 백엔드 개발도 같이 진행하게 됨
문제는 프로시저 ...
프로시저 분석하는 게 제일 힘들었다. 단순히 웹사이트에서 버튼 하나 추가하고 프로시저 호출하는 거 구현하는 데도 화면단 코드 분석, 프로시저 분석 등등 해야하다보니 속도가 늦어짐
물류센터 견학도 다녀옴
나름대로 PL/SQL도 공부하고 화면단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바스크립트도 조금 공부했으나 작심 하루 ...?
계속해서 공부해야할 듯 하다. 스프링, 오라클 SQL도 !!
9월
조금 더 업무의 비중이 커졌다. 7월 회고에 언급된 외국 고객사 건 개발 업무를 계속해서 하게 됨
그리고 사수가 말하길 내가 질문을 거의 안 한다고 했다는 거. 그래서 조금씩 용기내서 질문하는 중
사회생활에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함
질문 적극적으로 하도록 지금처럼 노력하기, 겁먹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기
소프트 스킬 읽고 있는데 10월까지 다 읽고, 그 이후에는 클린코드, 자바이펙티드, 토비의 스프링까지! 읽을 책이 산더미다 ...
계속해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중요한 거 같다.
너무 급하지 않게 천천히. 평생 해야하는 거니까.